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잡학지식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

by luckysuni 2023. 2. 9.
반응형

2월 14일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이지만 왜 하필이면 이날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큰 의미 없는 날인것 같지만 외국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날엔 누가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는 걸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발렌타인데이는 로마시대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가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하자 성 발렌타인 주교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준 죄로 순교한 날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날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성 발렌타인 주교의 기일을 기념하여 연인과 선물을 주고 받으며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이어져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선물을 주고 받을까요? 바로 달콤한 초콜릿입니다. 이는 서양의 발렌타인 데이를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서 착안하여 초코릿을 선물하자는 마케팅을 했고, 주로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하거나 사랑고백을 하는 편인데, 여자도 남자에게 먼저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며 점차 인기를 끌어 오늘날과 같은 밸런타인 데이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일주일 뒤면 2023년의 발렌타인 데이가 돌아 옵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누군가는 상술이고 유치한 기념일이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선물을 챙기는 날이 아닌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